Grip Strap for SLR Review.

많은 분들이 이 스트랩 에 관해 여러가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어서 리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리뷰형식은 코멘트에 올라온 중점 질문을 중심으로 풀어나가겠습니다.




첫째... 손에 땀이 차지 않겠느냐?! 손에 땀이 차면 금방 마르느냐...

 -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손바닥에는 카메라 본체 이외에는 전혀 닿는것이 없습니다. 고로 그런 걱정은 접으셔도 됩니다. 기존 핸드그립의 경우 손에 땀이 차면 미끄러워서 떨어뜨릴 수 도 있으나 이것은 손목에 밴드를 감아 묶어줌으로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둘째... 손이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  두장의 사진을 먼저 보시죠...

기존 핸드그립방식.
 



Grip Strap for SLR

어느것이 더 손이 자유로울까요...
제가 이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카메라를 안정되게 잡아주고 빠르게 가방에서 무엇을 꺼내야할때 카메라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전제조건 하에 구입한 것입니다. 밑의 사진 처럼 저렇게 손이 자유로워 질수 있기에 두손을 이용해서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기도 편합니다.



셋째... 카메라에서 손을 놓고 스트랩에만 의지할 때 카메라와 손을 묶어주는 것이 겨우 단추 두개 뿐이라 불안할 것 같다...

- 동영상을 보시죠...

불안해 보이시나요?
한손으로 핸드폰을 붙잡고 찍느라 더 크게 흔들어보지 못한게 아쉽기만 합니다.




넷째... 카메라와 손이 너무 붙어서 아플것 같다...
 
- 위에서 내용을 보셨다면 이제 이런 질문은 안하시겠죠..
참고하시라고... 스트랩의 최소길이와 최대길이를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최소길이로 했을때는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고, 오히려 너무 감겨 조금 풀어줘야 착용감이 좋더군요.
최대길이로 했을때 손과 카메라의 거리는 약 15cm입니다.


이제 좀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상품 소개만 보고... 사용해보지도 않고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 단정지어 판단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